경제학연구원 같이 알아보자

경제학연구원(유사직업명: 가격경제학자, 국제경제학자, 노동경제학자, 농업경제학자, 산업경제학자, 금융경제학자, 경제학자)

경제학연구원이 되기위한 관련학과로는 경제학과, 농업경제학과등이 있다.

경제학연구원의 주요 업무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 분배 및 교환으로부터 발생하는 여러 경제적ㆍ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학의 원리와 이론을 적용하여 합리적 해결방법을 연구한다. 금융, 노동, 농업 등 전문분야의 경제적, 통계적 자료를 연구하며, 고용, 생산성, 임금과 시간 등 연구영역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 경제관계 자료를 검토하고 분석하여 연구결과를 도표적인 표시로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자금의 공급방안, 국내 및 국제간의 화폐정책, 투자 및 자금전환을 규제하는 등의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다음과같은 적성 이나 흥미를 가진분이라면 좋은 직업이 될수있다.

금융·노동·농업 등 전문분야의 경제적·통계적 자료처리능력,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회 전반의 경제 현상에 대한 조사와 분석활동이 많으므로 통계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수리능력과 통계 관련 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이 요구된다. 사회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늘 관심을 가지고 이를 논리적으로 분석,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즐기는 자세와 경제학 연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분석적 글쓰기 능력이 요구된다. 탐구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분석적 사고, 꼼꼼함, 성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입직 및 취업방법으로는 경제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학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관련 학과에 진학하면 해당 학문 분야에 대한 개념과 이론 등을 배우고 연구수행을 위해 필요한 각종 연구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석·박사 학위과정에 진학하면 세부적인 자신의 전공 분야를 선택하게 되는데 보통 향후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경제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연구보조원(RA)으로 근무해 다양한 연구경험을 쌓으면 유리하다. 공채나 특채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경제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기업부설 및 민간연구소, 대학부설연구소 등의 연구원으로 진출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연구소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개 1차 서류심사, 2차 연구논문 발표 및 토론, 3차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고용현황

- 경제학연구원이 포함된 사회과학 연구원의 종사자수는 12,1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11,900명(98.3%)이다.

- 경제학연구원이 포함된 사회과학 연구원의 성비는 남자 80.0%, 여자 20.0%이며, 평균 연령은 39.4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8.3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6.9년이다.

준비방법으로는 정규 교육과정(경제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경제학 관련 분야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이 있다.

직업 전망은 다음과 같다.

경제학연구원이 포함된 사회과학 연구원은 임금, 복리후생이 전체 직업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 제한적으로, 취업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정규고용의 비율이 평균보다 높았으며, 고용이 잘 유지되는 편으로 나타났다. 업무 수행에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기개발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근무시간이 평균에 비해 길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무시간이 규칙적이고 근무 환경이 매우 쾌적하여 육체적 스트레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직종으로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업무자율성과 업무권한이 높다. 사회적 평판이 좋을 뿐 아니라 사회기여나 직업소명에 대한 의식 역시 높아 전반적인 직업전문성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과학 연구원은 고용 평등이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제학연구원이 포함된 사회과학 연구원의 월평균 수입은 4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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