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중개인 같이 알아보자

상품중개인(유사직업명: 경매사, 용선중개인, 선박중개인, 바이어, 구매인)

▶핵심능력

언어능력, 대인관계능력

▶관련학과/관련자격

관련학과: 경영학과 , 경제학과 , 법학과 , 유통경영과

관련자격: 경매사(청과)

▶하는일

- 상품중개인은 골동품, 예술품 등의 제품을 경매에 공급하는 자와 출하된 상품에 최고 가격을 제시하는 상품 구매자를 연결한다.

- 출하된 상품의 유통에 따라 경매를 주관하는 경매인과 공판장에 출하하는 상품을 최고의 가격으로 소매단계로 공급해 주는 중도매인으로 구분된다.

- 경매인은 출하된 농수산물을 확인하고 물품에 대한 경매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가격 평가, 최저 가격 설정, 낙찰자의 결정 등 경매 업무를 주관한다.

- 중도매인은 도매 시장에서 상장된 농수산물을 경매 또는 입찰의 형태로 도매 법인으로부터 구입한 후 자가 상점이나 소매상들에게 판매한다.

▶적성 및 흥미

- 상품중개인은 입찰가격을 신속·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수리능력과 인내력, 자기 통제력 이 요구되며 사람들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 경매가 올바르게 이루어지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야 하고 도덕적인 윤리의식이 필요하다.

- 진취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정직성, 사회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입직 및 취업방법

- 농수산물도매회사, 농협, 수협, 도매시장개설자의 허락을 얻어 법령이 정하는 보증금 납부하거나 담보 제공해야 하며, 직접 도매상점 운영하는 경우 많다. 

- 경매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경매를 주관하는 농수산물 도매회사( 도매시장법인 이라고 함)나 농협 또는 수협에 취업해야 한다. 취업한 후 경매기록보조, 경매장관리 등 5～10년 정도 현장실무 경험을 쌓은 후 경매를 주관할 수 있다.

▶고용현황

- 상품중개인을 포함한 상품중개인 및 경매사의 종사자수는 14,7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5,700명(38.8%)이다. 

- 상품중개인을 포함한 상품중개인 및 경매사의 성비는 남자 88.5%, 여자 11.5%이며, 평균 연령은 47.3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3.7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11.4년이다.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 상품중개인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유통학과, 유통경영학과, 유통학과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직업 훈련

- 농수산물유통공사 산하의 aT농식품유통교육원 (1)에서 진행하는 유통계열의 교육을 이수하여 직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수산, 약용, 양곡, 청과, 축산, 화훼 경매사가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유통관리사 1/2/3급이 있다.

▶직업전망

- 경매사가 포함된 상품중개인 및 경매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이 낮았으나 복리후생의 수준은 다소 높았다.

- 일자리가 일정 수준 창출되고 있으나 취업경쟁은 다소 치열한 편이다.

-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비율이 높고 고용도 잘 유지되는 편이다.

- 상품 정보를 꾸준히 익히는 등 자시의 능력을 개발해야 하며 능력에 따른 승진의 가능성이 높았다.

- 근무시간이 길고 불규칙하며 근무 환경이 열악한 편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 전문성이 요구되며 자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권한도 높은 편으로, 소명의식도 높게 나타났다.

- 양성평등의 수준이 다른 직업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임금수준

- 상품중개인을 포함한 상품중개인 및 경매사의 월평균 수입은 3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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