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원 및 육류가공원 같이 알아보자

도축원 및 육류가공원(유사직업명: 도축사 및 육류가공원, 축가공기술자, 도축원, 정육가공원, 도살원, 분골원)

▶관련학과/관련자격

관련학과: 동물자원학과

▶하는일

- 도축원 및 육류가공원은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살하여 부위별로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손질 및 가공, 처리하는 일을 담당한다.

-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축을 도살하고, 가축의 외피와 뼈를 제거한 다음 부위별로 가축의 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 손질된 고기에 훈제나 살균 등의 처리를 한다.

▶적성 및 흥미

- 칼, 톱 등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력이 필요하며, 사람들의 먹거리와 직결되는 직업이므로 철전한 위생관념이 요구된다.

- 진취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취업현황

입직 및 취업방법

- 구인공고 등을 통해 정육점, 대형매장, 직판장 등에 채용될 수 있다.

▶고용현황

- 도축원 및 육류가공원이 포함된 정육원 및 도축원의 종사자수는 32,5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23,900명(73.5%)이다. 

- 도축원 및 육류가공원이 포함된 정육원 및 도축원의 성비는 남자 74.7%, 여자 25.3%이며, 평균 연령은 42.2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1.6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4.6년이다.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 도축원 및 육류가공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직업 훈련

- 사내 직무교육을 받거나 현장에서 숙련작업자를 보조하면서 현장경험을 쌓는 과정을 밟게 된다.

▶전망직업

- 도축원 및 육류가공원이 포함된 정육원 및 도축원은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 일자리의 창출과 성장이 더디나, 취업경쟁은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정규고용 및 고용유지의 수준이 높아 고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길지 않고 규칙적이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낮아 근무여건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육체적 스트레스는 심한 편이다. 

- 여성의 경우 도축과 가공 작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여성의 진출은 한계가 있다. 

- 도축과 가공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며, 젊은 층이 기피하여 대부분의 근로자가 40대 이상이다. 따라서 고령자 친화성이 높은 편이다.

▶임금수준

- 도축원 및 육류가공원이 포함된 정육원 및 도축원의 월평균 수입은 17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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