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견적원 같이 알아보자

건설견적원(유사직업명: 적산원, 토목견적기술공)

건설견적원이 되기위한 관련학과로는 건축공학과 , 건축과 , 건축학과 , 토목공학과 , 토목과 등이 있다.

건설견적원의 주요업무는 도로, 교량, 건축구조물, 전기 및 기계 등의 설비 및 시공비용 등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견적서를 작성하는 일을 담당한다. 계약입찰, 시가견적, 설계도면 및 내역서에 기초하여 건설 사업에 필요한 자재, 노동력 및 장비에 대해 가능한 비용견적서를 작성한다. 정보를 수집하여 공사 입찰방법, 경쟁업체 등을 파악하고, 전산기준에 맞게 정확한 수량을 산출하고 이상유무를 확인·수정한다. 견적서를 취합하고, 각종 공사의 입찰결과 분석자료를 활용하여 낙찰가능한 입찰금액을 파악한다. 공사규모에 따른 적정한 인원구성을 산출하고 견적에 적용하여 전체적인 공사비를 산출하며, 입찰내역서, 협력업체 등 입찰관련 서류를 작성한다.

다음과같은 적성이나 흥미를 가진분이라면 좋은 직업이 될수있다.

건설 및 토목 공사의 전 과정에 대한 지식과 건설 공사의 설계도면을 분석하여 건설 공사의 시공에 필요한 비용계산을 정확하게 산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공사 시공의 입찰에 참여, 매매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는 협상력과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진취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분석적 사고, 책임감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입직 및 취업방법으로는 주로 주택, 상업 및 산업 건설회사, 전기, 기계 및 건설 도급업체에서 일하게 된다. 채용은 주로 공개채용을 통해 이루어지며 결원이 생기면 수시채용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고용현황

- 건설견적원이 포함된 건축가 및 건축공학 기술자의 종사자수는 113,9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91,800명(80.6%)이다.

- 건설견적원이 포함된 건축가 및 건축공학 기술자의 성비는 남자 90.3%, 여자 9.7%이며, 평균 연령은 42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5.9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7.1년이다

준비방법으로는 정규 교육과정(건설견적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건축 및 토목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이 있다.

직업전망은 다음과 같다.

건설견적원이 포함된 건축가 및 건축공학기술자는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이 높은 편이다. 미분양 아파트의 증가, 주택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증가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건축가 및 건축공학기술자의 정규직 고용 비율은 전체 직업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나, 고용유지는 다소 어려운 편이다. 건축가의 경우 밤늦게까지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근무시간이 길고, 설계 업무의 경우 창의성과 꼼꼼함이 요구되므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높은 생산성과 완벽한 시공을 위해서는 공정관리기법이나 시공공법, 구조기술,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양성평등과 고령자 친화성이 모두 낮아 고용평등이 전체 직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건설견적원이 포함된 건축가 및 건축공학 기술자의 월평균 수입은 33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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