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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전문가 같이 알아보자직업의 정보가 궁금해? 2019. 1. 26. 17:45반응형
국제회의전문가
국제회의전문가가 되기위해 도움이되는 관련학과로는 경영학과 , 관광경영학과가 있다.
국제회의전문가의 주요 업무로는 국제회의의 기획 및 유치, 준비, 진행 등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조정운영하며 회의목표를 설정하고 회의운영과 관련된 예산을 관리하는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국제회의, 전시회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이를 주최하기 위해 관련 업체 및 후원자들을 만나 행사의 크기, 형식,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반적인 기획을 한 후, 참가자 등록업무, 숙박, 행정, 관광, 전시회 등의 국제회의 관련 준비를 진행한다. 개최할 국제회의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제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역사 및 관련 종사자를 섭외한다. 행사 진행에 필요한 지원자들을 모집, 채용하여 교육시키고 지원자들의 활동을 지휘ㆍ감독한다.
다음과같은 적성이나 흥미를 가진분이라면 좋은 직업이 될수있다.
유창한 외국어 구사능력은 필수이며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한 계획력, 조직력 및 실행력이 요구된다. 회의 진행의 스텝들을 관리, 통솔할 수 있는 리더십 및 대인관계능력과 여러 가능한 돌발 상황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능력이 필요하다. 국제 사회의 역사와 현 국제상황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각국 대표의 이해관계 및 요구사항을 조화롭고 융통성 있게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진취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사회성, 꼼꼼함, 책임감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입직 및 취업방법으로는 국제회의전문가는 외국기관과 소통이 많은 직업이므로 기본적으로 외국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실무능력이 중요하므로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업체에서의 인턴이나 기업의 국제행사 관련부서에서의 근무 경험은 취업 시 유리할 수 있다. 이러한 경력과 능력을 갖추면 PCO업체나 컨벤션센터, 정부, 지자체의 컨벤션 관련부서 등에 취직하여 국제회의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국제회의전문가는 주로 각종 국제회의, 전시회, 포럼, 컨퍼런스 등 각종 국제행사 관련 업무를 주최 측으로부터 위임받아 대행해주는 PCO업체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보통 PCO 업체의 신입사원 채용 시 학력조건은 대학졸업이상자이며 전공은 제한이 없다. PCO업체는 신입사원공채 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발표하고, 지원서접수 → 서류심사 →면접 → 최종결정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때 영어 능통자, 관련 교육기관(학과, 사설교육기관 등)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인턴십 유경험자 등을 우대하는 업체들이 많다.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컨벤션관련 교육기관(학과, 대학원, 사설교육기관 등)이수자 및 컨벤션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취업 시 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국제회의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무엇보다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특히 G20 정상회담, 정부혁신 세계포럼, APEC CEO Summit 등 정부나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국제회의 및 행사 때마다 진행요원(또는 자원봉사요원)을 임시로 채용하고 있는데, 단기적인 체험이라도 이러한 경험은 취업 시 하나의 커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국제회의전문가는 여러 분야로 진출가능하다. 먼저 정부회의기획자는 정부의 컨벤션 관련 기관(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정부산하단체 등)에서 정부 주최의 컨벤션 전반에 관한 기획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공무원의 신분으로 일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컨벤션을 위한 계약직으로 일하기도 한다. 협회 소속의 컨벤션기획사로 일하는 사람을 협회회의기획사라고 하는데, 주로 협회가 주최하는 특정 컨벤션 준비를 위해 계약직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회의기획자는 특정 기업에 소속되어 컨벤션 기획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는 대기업마다 컨벤션 관련 부서를 따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 기업회의는 특히 해당 기업의 이미지, 마케팅, 수익 등과 직결되므로 중요도가 높고 기업회의기획사는 다른 분야보다 보수 수준이 높은 편이다. 독립회의기획사는 어느 정부나 협회, 기업에도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다. 컨벤션이 있을 때 독자적으로 관련 기관과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데, 외국에서는 그 어느 분야의 컨벤션기획사보다 그 능력을 인정받고, 높은 보수를 받는다.
고용현황
- 국제회의전문가가 포함된 행사기획자의 종사자수는 15,4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9,600명(62.3%)이다.
- 국제회의전문가가 포함된 행사기획자의 성비는 남자 74.9%, 여자 25.1%이며, 평균 연령은 38.9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5.3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6.6년이다.
준비방법으로는 정규 교육과정(국제회의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경제ㆍ경영, 관광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부 대학의 경우 이벤트과, 컨벤션산업과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과, 직업 훈련(최근에는 국제회의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대학원, 관광대학원에도 국제회의 관련전공이 개설된 곳이 많으며, 전문 실무교육기관으로는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의 컨벤션기획사 양성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대학 내에도 컨벤션 산업 관련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이 있다. 또
관련 자격증(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컨벤션기획사(1,2급) 등이 있다.)이 있다.
직업전망으로는 다음과 같다.
국제회의전문가가 포함된 행사기획자의 임금은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복리후생은 평균에 약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성장 수준이 활발하나, 취업경쟁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고용이나 고용유지의 수준이 낮아 고용안정에서의 점수는 낮았으나 자기개발이나 능력에 따른 승진 및 직장이동의 가능성 등 발전가능성의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이 길고 매우 불규칙하며 근무 환경도 평균에 비해 다소 열악한 편이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도 다소 심한 편으로 나타났다. 업무의 자율성이나 권한의 수준이 높은 편이며, 사회에 기여한다는 의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의 수준은 평균에 비해 높았으나 고령자친화성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국제회의전문가가 포함된 행사기획자의 월평균 수입은 2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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