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작가 같이 알아보자

구성작가(유사직업명: 스크립터)

구성작가가 되기위해 도움이되는 관련학과로는 국어국문학과 , 문예창작과 , 문예창작학과 , 신문방송학과등이 있다.

구성작가의 주요업무로는 드라마를 제외한 그 외의 프로그램들의 기획과 구성, 대본 작성 등에 참여한다. 교양 및 오락 프로그램의 제작 형식을 기획·검토하고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 정리한다.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관련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는 원고를 작성하고 출연진을 섭외한다. 방송 연출가와 협의하여 관련 프로그램의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제를 결정하고,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소재를 적절히 구성하여 소설, 시, 수필 등 각각의 장르에 맞게 표현한다. 연극, 영화, 방송 제작을 위해 등장인물, 배경 등을 결정하고 줄거리에 맞게 대본을 작성한다.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등의 작품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정기간행물에 평론을 기고한다.

다음과같은 적성이나 흥미를 가진분이라면 좋은 직업이 될수있다.

인간과 사물에 대한 세밀한 관찰력과 호기심, 그리고 관찰한 것을 글로서 잘 표현해낼 수 있는 문장력과 언어감각이 요구된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산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잘 견디어낼 수 있는 인내심과 대처능력이 요구되며, 아이디어를 명확한 논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문장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출연자, 방송 연출자 등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이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입직 및 취업방법으로는 구성작가의 경우 방송사에서 인원이 필요할 때마다 아카데미에 추천을 의뢰하기 때문에 대부분 아카데미의 추천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각 방송사에서 작가 공채를 시행했지만, 최근에는 80～90% 가량이 방송작가 아카데미 등 전문교육기관을 거쳐서 진출하고 있다. 방송 구성작가의 경우 자료조사·수집, 섭외 등의 일을 도맡아하는 리서처(막내작가)로 경력을 쌓은 후 실제 집필을 하는 서브(보조)작가, 코너메인작가, 메인작가 등의 단계로 올라간다.

고용현황

- 구성작가가 포함된 작가 및 관련 전문가의 종사자수는 15,3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3,700명(24.2%)이다. 

- 구성작가가 포함된 작가 및 관련 전문가의 성비는 여자 63.9%, 남자 36.1%이며, 평균 연령은 38.6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5.8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7.8년이다.

준비방법으로는 정규 교육과정(구성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학)과, 시나리오·극작과, 연극영화과나 영화과, 연극과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과, 직업 훈련(한국방송작가협회의 방송작가 연수 프로그램, 각 언론사 방송문화원의 구성작가반 등에서 구성작가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방송사아카데미 등의 사설교육기관에도 구성작가과정 관련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교육기간은 3～6개월 정도이다. 또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는 방송시나리오창작학부(구성작가전공, 드라마작가전공) 등이 개설되어 있는데, 고졸이상 지원 가능하다.)이 있다.

직업전망은 다음과 같다.

구성작가가 포함된 작가 및 관련 전문가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임금과 복리후생이 낮은 편이다.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비율과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는 매우 낮았다.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나 능력에 따른 승진이나 직장이동의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근무시간이 매우 불규칙하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품을 집필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지식이 요구되며 업무의 자율성과 권한의 수준이 높으며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다. 사회봉사나 소명의식 또한 높게 나타났다. 작가 및 관련 전문가는 개인의 능력이 중시되는 분야로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차별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구성작가가 포함된 작가 및 관련 전문가의 월평균 수입은 3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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